기부자 : 세상아이 봉사자
수령기관 : 미소재가복지센터
수령품목 및 수량 : 색칠공부책 20권
수령자 반응
윤00 어르신 : 색칠공부책의 표지를 손으로 만져보시며 "실로 꼬맸네, 참 예쁘다"며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표지의 촉감부터 어르신의 감성을 자극한 듯 자연스럽게 책에 집중하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림 아래에 적힌 익숙한 노래가사를 보시더니 금세 따라부르기 시작하셨고, 저도 자연스럽게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특히 1절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히 기억하고 부르시는 모습에 놀라웠고, 노래를 부르시며 손유희 동작까지 곁들이시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셨습니다.
최00 어르신 : 책을 보자마자 익숙한 노래가사를 따라 부르시며 자연스럽게 활동에 몰입하셨습니다. 노래를 함께 부르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색칠을 시작하셨고, 다리가 떨려 서서 색칠하는 모습과 집중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색칠을 하시며 꽃잎을 바라보시더니 "이건 아카시아잎이네"라고 말씀하셨고, 그림 속 소년이 앉아 있는 것을 보며 "가마니 위에 앉아있는 것 같아"라고 추억을 담아 이야기하셨습니다. 이어서 "나무에 걸터앉아 밤하늘을 쳐다보고 있네..."라며 조용히 그림을 감상하시는 모습에서 깊은 몰입과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뒷장을 넘기시고는 "계수나무네!"하며 크게 웃으시기도 했습니다.

수령기관 담당자 소감
지인의 소개로 세상아이를 알게 되었고, 어르신과 함께 활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4월 29일 교재를 받아본 뒤 5월 12일부터 방문시 어르신과 함께 처음으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예쁜 색칠공부책은 표지부터 참 인상 깊었습니다. 실로 다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표지 구성과 함께, 그림 아래에 있는 익숙한 노래가사들이 특히 좋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도 그 노래를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색칠에 집중하실 수 있었고, 그림과 노래를 연결해 생각하며 활동하는 것이 인지자극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듯 했습니다. 익숙한 노래와 함께하는 색칠 활동은 단순한 미술활동을 넘어 어르신의 기억과 감성을 자극하며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자연스럽고 즐겁게 반응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세상아이 교재가 인지와 정서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유익한 활동도구가 되어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교재를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기관에서는 늘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세상아이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자극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하며, 세상아이의 도움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부자 : 세상아이 봉사자
수령기관 : 미소재가복지센터
수령품목 및 수량 : 색칠공부책 20권
수령자 반응
윤00 어르신 : 색칠공부책의 표지를 손으로 만져보시며 "실로 꼬맸네, 참 예쁘다"며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표지의 촉감부터 어르신의 감성을 자극한 듯 자연스럽게 책에 집중하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림 아래에 적힌 익숙한 노래가사를 보시더니 금세 따라부르기 시작하셨고, 저도 자연스럽게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특히 1절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히 기억하고 부르시는 모습에 놀라웠고, 노래를 부르시며 손유희 동작까지 곁들이시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셨습니다.
최00 어르신 : 책을 보자마자 익숙한 노래가사를 따라 부르시며 자연스럽게 활동에 몰입하셨습니다. 노래를 함께 부르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색칠을 시작하셨고, 다리가 떨려 서서 색칠하는 모습과 집중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색칠을 하시며 꽃잎을 바라보시더니 "이건 아카시아잎이네"라고 말씀하셨고, 그림 속 소년이 앉아 있는 것을 보며 "가마니 위에 앉아있는 것 같아"라고 추억을 담아 이야기하셨습니다. 이어서 "나무에 걸터앉아 밤하늘을 쳐다보고 있네..."라며 조용히 그림을 감상하시는 모습에서 깊은 몰입과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뒷장을 넘기시고는 "계수나무네!"하며 크게 웃으시기도 했습니다.
수령기관 담당자 소감
지인의 소개로 세상아이를 알게 되었고, 어르신과 함께 활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4월 29일 교재를 받아본 뒤 5월 12일부터 방문시 어르신과 함께 처음으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예쁜 색칠공부책은 표지부터 참 인상 깊었습니다. 실로 다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표지 구성과 함께, 그림 아래에 있는 익숙한 노래가사들이 특히 좋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도 그 노래를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색칠에 집중하실 수 있었고, 그림과 노래를 연결해 생각하며 활동하는 것이 인지자극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듯 했습니다. 익숙한 노래와 함께하는 색칠 활동은 단순한 미술활동을 넘어 어르신의 기억과 감성을 자극하며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자연스럽고 즐겁게 반응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세상아이 교재가 인지와 정서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유익한 활동도구가 되어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교재를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기관에서는 늘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세상아이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자극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하며, 세상아이의 도움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