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후기색칠공부책, 운동화교구 선물 - 발달장애인시설 바오로아람터

기부자 : 세상아이 봉사자

수령기관 : 바오로아람터

수령품목 및 수량 : 색칠공부책 29권, 운동화교구 29개


수령자 반응


평소 구입하는 것과는 다른 색칠공부책을 받으며 굉장히 흥미로워하고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었음. 약간씩 다른 디자인을 보면서 각자 마음에 드는 색칠공부책을 선택함. 스티치된 표지의 표면을 만지며 질감을 느끼면서 신기해하는 이용자도 있었고 한 장 한 장 넘겨보면서 어떤 그림이 있는지 살펴보는 이용자들도 있었음. 글을 읽을 수 있는 이용자들은 글자를 읽어보았고 무슨 내용인지 질문하여 '반달'이라는 동요임을 설명하며 노래를 틀어주었음. 색칠공부책을 살펴보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세상아이 봉사자분들이 직접 만들어 선물하신 것임을 전달하자 직접 만들었다는 것에 놀람을 표함. 정성스럽게 만느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색칠하도록 하자 모두들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줌, 노래를 따라 부르며 색칠을 하고 글자를 따라 적기도 함. 각자 다른 디자인의 책자를 받기도 하고 누근가가 정성을 가해 만들어서인지 본인의 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음.


운동화교구를 나누어주자 물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음. 한 쪽 신발에는 예쁘게 색칠이 되어 있었고 나머지 한 쪽은 빈 운동화 그림이어서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게 꾸며볼 수 있도록 함. 색칠이 되어있는 신발을 보고 누가 색칠한 것인지 질문하여 색칠공부책과 같이 세상아이 봉사자분들께서 직접 만든 교구임을 설명함. 이용자들은 운동화에 알록달록 색칠을 잘 하였으나 운동화끈을 직접 끼워본 경험이 부족해 교사들이 설명해주며 진행함. 운동화끈을 제대로 끼우는 이용자는 소수에 불과하였고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교사들의 직접적인 도움으로 진행하여야 했음. 하지만 새로운 활동에 대해 모두가 흥미로워하고 집중하여 활동하는 모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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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기관 담당자 소감


이용자들이 여가시간에 즐겨하는 색칠공부책을 제공받아 이용자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음. 공장에서 찍어낸 색칠공부책이 아닌 한땀 한땀 정성이 들어간 책자를 받은 후 이용자들도 봉사자분들의 정성을 느꼈는지 허투루 색칠하지 않고 열심히 색칠하는 모습을 보고 교사들 또한 감사함을 느꼈음. 색칠과 동시에 한글 학습 및 동요로 감성까지 자극하는 다양한 활용도의 책자였고, 어느정도 인지가 있는 이용자들은 책자를 만든 솜씨에 교사들과 함께 감탄하였음. 운동화교구 또한 여러가지 색깔로 색칠되어진 운동화 한짝이 이용자들의 색감을 자극하고 모방 또는 창의력을 발휘하여 다른 한쪽의 운동화를 색칠할 수 있었음. 색칠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운동화끈을 끼울 수 있도록 만든 교구여서 이용자들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고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으로 이용자들의 자존감이 향상되는 효과까지 있었음. 두 교구 모두 사용 후 버려지는 교구들과는 달리 다른 사람의 정성을 생각하고 활동한 프로그램이어서 이용자들도 교구를 소중히 다루었고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구였다고 생각되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