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 : 세상아이 개인/단체 봉사자
수령기관 :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크레파스
수령품목 및 수량 : 색칠공부책 40권, 모스액자 40개
수령자 반응
색연필을 사용하여 하얀 공간에 자기만의 색을 칠하는 색칠공부 시간은 시설 입주인분들께서 아주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밑그림을 따라 꼼꼼하게 다양한 색을 칠하는 분들도 계시고, 좋아하는 색 서너가지로 가득 채우는 분도 계시지만 모두 즐거워하는 시간입니다. 2023년 12월 21일 사단법인 세상아이 봉사자분들께서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주신 색칠공부책과 모스액자가 도착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고운 색실과 색연필로 표현된 표지를 받아본 입주인들은 색실로 표현된 표지에 감탄하며 손으로 쓸어보고 감촉을 느끼셨습니다. 그리곤 얼른 예쁘게 꾸미고 싶다고 책을 펼치셨지요. 친숙한 동요와 그림을 보고 반가움이 든 입주인분들이 적혀진 가사에 맞춰 섬집아기 노래를 부르며 색칠을 시작하셨습니다. 같이 동요를 부르며 정성껏 색을 칠하고 이건 자기꺼라며 가족분들에게 자랑할거라고 이름도 크게 써봅니다.
각자 완성한 책을 한권씩 챙기고 모스액자도 드렸습니다. "액자에 나무가 들어있네?", "은행나무야! 가을인가봐!", "아니야, 크리스마스 트리잖아! 거실에 있는데 트리! 액자에 들어갔다!" 하며 감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순식간에 떠들썩해지며 좋아하는 색깔의 나무를 고르겠다고 즐거워합니다. 소란스러운 웃음이 가득합니다.
사단법인 세상아이 봉사자분들이 입주인분들께 전달해 드리고자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색칠공부책과 모스액자라고 설명드리자 "선물해주는거예요? 인사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예뻐요."하며 앞다투어 이야기합니다. 색칠공부책과 모스액자를 소중하게 끌어안고, 꼭 전해달라며 웃으십니다.

수령기관 담당자 소감
인지활동으로 진행하는 색칠공부 시간은 매번 책자와 인쇄물을 바꾸어가며 진행합니다. 다양한 책자로 진행했지만 이번처럼 즐거워하며 떠들썩한 시간을 보낸 것은 처음입니다. 색실을 이용한 표지에 촉감을 느껴보고, 익숙한 동요를 통해 노래를 부르고 가사를 따라쓰며 복합적이고 즐거운 활동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모스액자를 보고 다들 나무라고 표현하시며 나무의 색에 따라 느끼는 감정을 나누었습니다. 단풍나무, 벚꽃,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시설 안에서 얼마나 아름다운 계절의 나무와 꽃이 피었는지요. 한마디 한마디마다 터져나오는 웃음꽃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단법인 세상아이 봉사자분들께서 입주인분들께 전해주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들어주신 색칠공부책과 모스액자라는 것에 다들 큰 기쁨과 감동을 느끼셨습니다. 단순한 활동이 아닌 마음을 전달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우리를 위해 예쁜 마음을 담아주었다는 것이 입주인들에게 큰 사랑으로 닿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국으로 사랑을 전해주시는 사단법인 세상아이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부자 : 세상아이 개인/단체 봉사자
수령기관 :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크레파스
수령품목 및 수량 : 색칠공부책 40권, 모스액자 40개
수령자 반응
색연필을 사용하여 하얀 공간에 자기만의 색을 칠하는 색칠공부 시간은 시설 입주인분들께서 아주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밑그림을 따라 꼼꼼하게 다양한 색을 칠하는 분들도 계시고, 좋아하는 색 서너가지로 가득 채우는 분도 계시지만 모두 즐거워하는 시간입니다. 2023년 12월 21일 사단법인 세상아이 봉사자분들께서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주신 색칠공부책과 모스액자가 도착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고운 색실과 색연필로 표현된 표지를 받아본 입주인들은 색실로 표현된 표지에 감탄하며 손으로 쓸어보고 감촉을 느끼셨습니다. 그리곤 얼른 예쁘게 꾸미고 싶다고 책을 펼치셨지요. 친숙한 동요와 그림을 보고 반가움이 든 입주인분들이 적혀진 가사에 맞춰 섬집아기 노래를 부르며 색칠을 시작하셨습니다. 같이 동요를 부르며 정성껏 색을 칠하고 이건 자기꺼라며 가족분들에게 자랑할거라고 이름도 크게 써봅니다.
각자 완성한 책을 한권씩 챙기고 모스액자도 드렸습니다. "액자에 나무가 들어있네?", "은행나무야! 가을인가봐!", "아니야, 크리스마스 트리잖아! 거실에 있는데 트리! 액자에 들어갔다!" 하며 감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순식간에 떠들썩해지며 좋아하는 색깔의 나무를 고르겠다고 즐거워합니다. 소란스러운 웃음이 가득합니다.
사단법인 세상아이 봉사자분들이 입주인분들께 전달해 드리고자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색칠공부책과 모스액자라고 설명드리자 "선물해주는거예요? 인사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예뻐요."하며 앞다투어 이야기합니다. 색칠공부책과 모스액자를 소중하게 끌어안고, 꼭 전해달라며 웃으십니다.
수령기관 담당자 소감
인지활동으로 진행하는 색칠공부 시간은 매번 책자와 인쇄물을 바꾸어가며 진행합니다. 다양한 책자로 진행했지만 이번처럼 즐거워하며 떠들썩한 시간을 보낸 것은 처음입니다. 색실을 이용한 표지에 촉감을 느껴보고, 익숙한 동요를 통해 노래를 부르고 가사를 따라쓰며 복합적이고 즐거운 활동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모스액자를 보고 다들 나무라고 표현하시며 나무의 색에 따라 느끼는 감정을 나누었습니다. 단풍나무, 벚꽃,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시설 안에서 얼마나 아름다운 계절의 나무와 꽃이 피었는지요. 한마디 한마디마다 터져나오는 웃음꽃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단법인 세상아이 봉사자분들께서 입주인분들께 전해주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들어주신 색칠공부책과 모스액자라는 것에 다들 큰 기쁨과 감동을 느끼셨습니다. 단순한 활동이 아닌 마음을 전달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우리를 위해 예쁜 마음을 담아주었다는 것이 입주인들에게 큰 사랑으로 닿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국으로 사랑을 전해주시는 사단법인 세상아이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