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그렇게, 세상아이> ② 색칠공부책 개발 스토리

세상아이 색칠공부책 봉사키트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세상아이 창립멤버 '세아'와의 톡을 통해 함께 알아보아요!



세상아이 봉사키트 개발 스토리

<그렇게, 세상아이>

- 2편 -

색칠공부책 개발 스토리



- 이번 시간에는 색칠공부책의 개발 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네!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 어르신을 만나는 봉사가 참 많아요. 많은 어르신이 봉사자를 환대하고,
봉사자도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 때문인지 많이 신청해서
말벗 봉사나 활동보조 등 봉사 기회가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막상 어르신을 만나면 무슨 말과 행동을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시간만 보낸 것 같은 마음에 봉사를 그만두는 경우를 보면서 몹시 안타까웠어요.

- 헉. 저도 완전 공감해요!



- 그래서 어르신 시설에서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이 ‘색칠공부’라는 점에 착안하여,
어르신께 친숙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친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색칠공부책 봉사키트를 만들었습니다.

- 와! 어르신들의 실제 반응은 어땠나요?

- 세상아이 색칠공부책은 봉사자의 정성이 겉표지에서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어르신이 받는 순간 바로 눈과 입과 마음을 여는 신비한 열쇠가 되더라고요!^^
평소 낱장으로 프린트된 얇은 A4용지에 색칠공부를 하던 어르신이
자신만의 고품질 색칠공부책을 소장하실 수 있어 매우 만족해하십니다.



- 또한, 어르신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색칠활동뿐 아니라
노래 부르기, 율동, 글씨쓰기 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을 진행할 수 있어
너무 좋다는 시설 담당자님들의 감사도 많이 받고 있답니다 :)

- 너무 좋네요! 3편도 기대돼요~!

- 다음 편은

- 드디어 제 차례! 저 상이와 함께 기억상자 개발 스토리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