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그렇게, 세상아이> ③ 기억상자 개발 스토리

세상아이 기억상자 봉사키트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세상아이 캐릭터 '상이'와의 톡을 통해 함께 알아보아요!



세상아이 봉사키트 개발 스토리

<그렇게, 세상아이>

- 3편 -

기억상자 개발 스토리



-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가 기억상자의 개발 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네! 반가워요, 상이님~ ㅎㅎ 기억상자 봉사키트는 어떻게 시작된 건가요?

- 우리나라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예요.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라고 하는데,
손을 움직이는 것이 뇌를 자극하여 치매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여 손놀이교구를 생각해 냈습니다.
찾아보니, 어린이를 위한 손놀이교구는 엄청 많은데 어르신을 위한 교구가 너무 없었어요.

- 오호, 그럼 특히 중점을 두신 부분이 있을까요?



- 손이 무뎌도 할 수 있는 기능적인 측면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난이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색감과 촉감, 내용들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개발했답니다!

- 우와~ 구성품별로 좀 더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 운동화 끈 묶기 연습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색칠공부책
‘고향의 봄’ 노래가 담겨있어 첫 장부터 “나의 살던 고향은~” 노래를 부르시며
어린 시절 얘기를 꺼내는 좋은 교구
가 되고요,
어린 시절에 많이 해봤던 실뜨기실은 자신감 없이 “나 못해~”라며 손사래를 치시는
어르신 손에 얹어드리기만 해도 “어, 생각이 나네~”라며 옆 사람과 금방 주거니 받거니 놀이에 빠지십니다. 



- 글로만 봐도 정말 풍성한 교구네요!

- 아직 끝이 아니에요! 간단한 더하기 빼기 연습도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어르신이 좋아할 만한 촉감의 손수건과 나무 주사위, 나무 말로
여러 명이 사이 좋게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요,
처음 본다며 신기해하시는 원목 도미노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로
어르신들의 시각을 자극할 뿐 아니라 세우거나 쌓은 후 무너지며 내는
경쾌한 소리에 손뼉을 치고 소리 내 웃으며 즐거워하십니다.

- 대박! 반응이 뜨겁겠는데요?~



- 어르신의 무료함을 달래며 치매 예방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프로그램 교구가 부족한 어르신시설에서 ‘기억상자’가 큰 도움이 된다는 후기를 많이 받아 뿌듯하답니다~

- 역시 그렇군요~ 다음 봉사키트는 뭔가요?!

- 벌써 4편이네요! 다음 편은 바로바로...

- 저 중아와 함께하는 모스액자 봉사키트 개발 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