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인터뷰]대학생 동아리 지도교수님편 : 배화여대 항아리


안녕하세요! 😀

이번 세상아이 나눔인터뷰는 세상아이 키트봉사 활동을 지도해주신 배화여자대학교 홍찬의 교수님과의 인터뷰입니다.



Q. 세상아이 키트봉사 활동을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배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봉사동아리 지도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탐색하였습니다.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할 수 있는 단체봉사 중에서

국내외 영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봉사로 찾아진 봉사활동이 세상아이 키트봉사였습니다.



Q.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상아이 키트봉사를 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작년에 세상아이 키트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습니다.

키트봉사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었는데,

세상아이 키트봉사가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봉사활동 1순위'로 꼽혔습니다.

선후배가 함께 둘러앉아 바느질과 표지 꾸미기를 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고,

기부물품을 완성하며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Q. 대학생/청년 봉사활동이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학생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고,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만나면서 경험치를 넓히게 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알게 됩니다.

봉사활동은 세계시민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육의 장이며,

청년의 봉사 참여 확대가 미래사회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일상 속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자유롭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청년들에게 봉사가 습관이 되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취업준비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봉사활동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크게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많다는 것이 적극적으로 홍보되면 좋겠습니다.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